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학교 건물을 짓는 수준이 점점 높아져, 신설되고 있는 건물들은 이전에 지어진 건물보다 에너지를 덜 사용하도록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지어진 건물보다 단열이 잘 되고, 기계식 환기 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 설비를 옥상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서 학생들이 제로 에너지 수준의 건축물에 거주함으로써 앞으로 이러한 수준의 건축물에서 삶을 사는 것을 지향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목조로 만들어진 학교에서 지내게 하여 지속 가능한 건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사립 대안학교인 이우학교는 학교 건물을 건축할 때에 목조로 건축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습니다.
다른 예로 핀란드는 목조로 된 학교를 건축하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하여 의, 식, 주 생활의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이론적으로 배우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유럽 선진국처럼 현실에서 의, 식, 주 생활에서 근본적 변화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학교에서라도 의, 식, 주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
학교 건물이 공공건축물 중에서도 가장 값싸고, 허접하게 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무리한 요청을 하면 하자가 더 많은 건물이 지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건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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