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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인재 발굴과 콘텐츠 산업 혁신을 위한 『등용문』 플랫폼 구축 제안

1. 제안 취지 현대 콘텐츠 산업은 개인 창작자의 시대라 할 만큼 변화하고 있습니다. 웹소설, 웹툰, 유튜브, 게임, 독립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성을 지닌 창작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이들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기성 플랫폼에 의존한 폐쇄적 데뷔 구조 ▲기획 및 자금력 부족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는 유망 인재들의 발굴과 성장을 가로막고 있으며, 이는 국가 문화 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창작자 중심의 공개 등용 시스템과 콘텐츠 기반 투자 모델을 결합한 플랫폼 『등용문』의 구축을 제안합니다. 2. 제안 내용 1) 『등용문』 플랫폼 개요 - 정의: 예비 작가 및 창작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대중(독자·후원자)이 직접 평가·투자하여 콘텐츠가 성장·제작되는 공개형 등용 시스템 - 특징: 주식시장 구조를 모방한 콘텐츠 투자/성장 모델과 공공 데이터 기반의 큐레이션 기능을 결합한 ‘문화산업형 공공 인재 육성 플랫폼’ 2) 주요 기능 구분 기능 설명 창작자 등록 프로필, 샘플 연재 누구나 자신의 작품 아이디어를 등록 가능 콘텐츠 평가 독자 후원 + AI 추천 독자의 관심도, 후원금, 피드백, AI 분석 기반 투자 시스템 프로젝트 ‘지분’ 투자 콘텐츠 주식처럼 참여형 투자 가능 등용 등급제 입문자 → 실력자 → 등용자 성장·투자·검증에 따라 단계별 성장 지원 공공 연계 문체부·교육부·지자체 협력 비수도권·청년·사회적 약자 우선지원 구조 3. 기대 효과 1) 창작자 측면 - 아이디어 단계부터 자금 유치 및 대중 검증 가능 - 기존 플랫폼의 심사 기준에서 벗어나 개방형 성장 가능 - 외주형 창작 노동이 아닌 자율적 IP 소유 기반 활동 가능 2) 사회·산업 측면 - 문화산업의 창의성과 다양성 제고 - 청년 자립 기반 마련 및 지역 균형 성장 촉진 - 콘텐츠 산업의 ‘금융 기반’ 활성화로 산업 확장 가능 4. 추진 방향 ① 정책적 기반 마련 - 콘텐츠 창작물의 지분·수익권 투자에 대한 법적 검토 및 가이드라인 마련 - 문체부·중기부·고용부 연계 청년 창업/문화정책으로 통합 운영 가능 ② 민관협력 구축 - 기존 플랫폼(예: 카카오, 네이버, 유튜브 등)과 차별화된 공공 플랫폼 모델 개발 - 교육청, 학교, 도서관, 지역 창작공간 등과의 연계로 창작 저변 확대 ③ 기술적 인프라 구축 - AI 기반 창작 평가 모델, 블록체인 기반 창작 지분 관리 시스템 개발 - 콘텐츠 IP 등록과 이력 추적을 위한 공공 데이터베이스 구축 5. 제안 요청 사항 - 정부 주도의 ‘공공형 창작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검토 - 문체부, 중기부, 교육부 공동 주관의 시범사업 예산 배정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 - 지자체 및 지역 대학·도서관 등과 연계한 지역 창작자 등용 지원 사업 신설 6. 결론 창작자는 한 국가의 상상력 자본이며, 콘텐츠는 미래 경제의 원천입니다. 『등용문』 플랫폼은 단순한 콘텐츠 유통 채널이 아니라, 창작자의 가능성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그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생태계입니다. 개인의 재능이 국가 경쟁력이 되는 사회,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공정한 문화 창업 기반 구축을 위해 『등용문』의 실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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