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지하철 운행시간은 오전 5시 30분 이후로 시작되어, 이른 시간에 이동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큰 제약이 됩니다. 서울은 5시대 초반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예고했으나 지방 중소도시의 지하철은 아직도 상대적으로 늦은 시각에 운행을 시작하는 곳이 많습니다.
일찍 출근하거나 병원 예약, 공항 이동 등 다양한 이유로 새벽부터 이동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교통 사각지대는 매우 불편한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뿐 아니라 전국 지하철 운행시간을 보다 이르게 조정함으로써, 교통 형평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하철은 시민의 발입니다. 하루를 더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보다 이른 첫차 운행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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