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7세의 대구사는 할머니입니다. 현재 노인대학을 다니고 있고
지역 노인복지센터 2곳에 적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아직은 어린 축에 속합니다
제가 살아보고 활동하면서 느끼는 현실적(구조적) 문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노년층 문제
소득 단절과 생활비 부담
건강 걱정 및 병원 접근성 문제
고립감과 사회적 소외
배움과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
가족 돌봄과 지역사회 내 역할 모색
-정책 목표
65세 이상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효능감 회복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노년 커뮤니티 형성
-주요 정책 내용
1. 시니어 크래프트 창업 지원제도
전통 음식, 손공예, 재봉, 천연비누 등 ‘시니어 수공예 특화 품목’ 창업 지원
공동 작업공간 제공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청년과의 협업을 통한 멘토-멘티형 팀 구성 시 인센티브 제공
2. 건강동행 플랫폼 '다녀오세요'
1인 가구 여성 노년층 대상, 병원·은행 등 외출 동행 서비스 제공
공공앱을 통한 신청, 지역 자원봉사자 혹은 사회복무요원이 매칭
3. 디지털 문해력 교육 ‘스마트할매 교실’
스마트폰, 키오스크, 앱 활용 교육
실습 중심의 주간 수업 + 실생활 시나리오 기반 교육 자료 개발
4. 지역 ‘언니모임’ 지원
동네별 65세 이상 여성 소모임 구성 지원 (공예, 노래, 걷기 등)
월별 활동비 지원 및 자조 모임 리더에게 리더십 교육 제공
5. “나의 이야기, 우리의 역사” 공공 구술 기록사업
고령 여성의 생애사를 채록하여 아카이빙
구술 참여자에게 소정의 원고료 제공, 문화재 혹은 교육자료로 활용
-기대 효과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및 생활비 부담 완화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지역 공동체 회복
디지털 소외 완화 및 자립적인 삶 지원
여성 고령자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적 자산으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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