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정책명
「도심형 까마귀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 계획」
📌 2. 정책 제안 배경
최근 도심 내 까마귀 상시 출몰과 번식기 공격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
시민은 분비물, 소음, 공격 등 다양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현행 정부 대응은 “머리를 숙이라”는 소극적·수동 대응에 머무름.
특히 119에 신고해도, 까마귀가 높은 곳에 있어 물리적 제압이 불가능한 실정.
까마귀는 정해진 둥지 없이, 먹이 또는 경계 회의 목적으로도 공격하며,
예측 불가능한 출몰 양상이 도심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
📎 관련 보도자료:
도심 ‘떼까마귀’ 대거 출몰…열섬 현상 탓?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37490
“으악” 머리 쪼이고 비명…‘도시의 검은 폭군’ 까마귀 습격 급증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79774
독일, 골머리 까마귀 떼 쫓기 ‘AI 기술로 해결’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99764
📌 3. 대응 전략 요약 (3안 병행 적용)
[A]안. 고정형 AI 음향 대응 시스템
(독일 켈링후젠 사례 기반)
까마귀가 자주 출몰하는 고정 지점(예: 공원, 가로수 많은 아파트 단지, 전신주 등)에
AI 감지 센서 + 고역·천적 소리 자동 재생 스피커 설치
까마귀 울음 감지 → 개체 수·방향 분석 → 적절한 소리 자동 재생
✅ 특징
24시간 상시 대응
까마귀 학습 방지를 위한 음원 알고리즘 자동 변화
비살상·친환경 대응 방식
✅ 적용 대상
반복 민원 발생 지역
예: 서울 송파구, 서초구 등 아파트+녹지 밀집 지역
[B]안. 위치 기반 드론 퇴치 시스템
(한국형 시민 참여+모바일 대응)
까마귀 출현이 불규칙한 지역에서,
시민이 전용 번호(예: 1199)로 신고 시
→ 위치기반으로 드론이 출동하여 고역 경고음/저주파 및 천적 소리 재생
✅ 특징
유동 공간에 민첩 대응
드론+음향 통합 시스템
소방차 + 드론 동시 대응 가능
✅ 적용 대상
공원, 산책로, 교외 통학로, 복합상가 등
일시적/예측 불가 출몰이 반복되는 지역
[C]안. 전통적 둥지 제거 + 계절 기반 관리
최근 도심 나무 가지 정리(전지 작업)를 안전 목적으로 지자체가 진행 중
이를 활용해 가을철(10~11월) 까마귀 둥지를 제거
번식기(3~6월)에는 둥지를 보호하고,
그 이후 신고 접수 기반 둥지 집중 제거 시행
✅ 특징
공존적 관리 접근
기존 작업 예산과 연계 가능
한 해의 번식 루트를 차단해 개체 수 조절
✅ 적용 대상
단독주택, 학교, 작은 공원 등
정기적 관리가 어려운 민감 구역
📌 4. 기대 효과
안전 확보 시민 공격 피해 예방, 노약자·아동 보호
공중 보건 분비물로 인한 위생 피해 저감
비폭력적 공존 생태계 교란 없이 회피 유도
시민 참여 강화 신고 기반 대응으로 체감형 행정 실현
📌 5. 추진 방안 (단계별)
✅ 1단계.
민원 다발 지역 5곳 선정
A안+B안 복합 적용, C안은 병행 관리로 시작
✅ 2단계. 기술 고도화 및 전국 확대
AI 감지 알고리즘 정교화
드론 자동출동 시스템 상용화
민간 협력/스타트업 참여 유도
📌 6. 정책 제안 요지
도심 까마귀 문제는 단순 동물 민원이 아니라, 안전·보건·환경이 결합된 복합 문제임.
도심 내 총기 사용이 어려운 현재 음향 기반 AI 시스템과 드론 대응 체계 구축은 유일하고 현실적인 대안임.
까마귀는 최대 7세 아동 수준의 기억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 번 위협 받은 대상을 수년간 기억하여 공격하므로 즉각적이고 전략적인 조치가 필요함.
기후변화·도심 열섬으로 까마귀의 도심 침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지금이 선제적 시스템 구축의 적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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