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생활교육권역 프로젝트 –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은 더 이상 학교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핀란드나 캐나다처럼 지역 전체가 아이를 키우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학교, 도서관, 체육센터, 공원 같은 기존 공공시설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오후 3시 이후에는 학교 공간을 마을 주민이나 예술가, 청년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창의 놀이방, 문화 교실,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는 겁니다. 새로운 시설보다 운영 방식만 바꿔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돌봄 부담도 덜고, 아이들은 지역사회 속에서 더 풍성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는 이 시스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꼭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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