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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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교육학 시험을 폐지하고 이를 영어 자격시험으로 대체

중등교원외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사범대학 혹은 교직 과정 이수를 통해 반드시 대학에서 24학점 이상의 교직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소정의 교육학 과정을 이수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수만명의 학생들이 졸업후에도 임용고사 준비를 위해 교육학 시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런 준비가 교사로서의 소양 제고는 말할 것도 없고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엄청안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초래한다는 사실입니다. 교육학을 배우는 것과 임용고사에서 교육학 시험을 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로서 이는 초등 교원의 경우 교육학 시험이 없다는 사실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교육학 시험 문제를 맞추기 위한 암기 위주 공부가 아니라 학생 지도에 필요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육학이며 이런 과정은 임용고사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교원연수원에서 집중 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 가고는 있지만 세계는 여전히 가치있는 학술 정보의 90%는 영어로만 발표된다고 할만큼 영어의 비중은 대단히 급니다. 특히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는 어린 학생들에게 교사가 담당해야 할 중요한 역할의 하나는 어디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런 유익한 정보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교사가 영어로 된 화면만 나오면 Enter 키를 치는 수준이라면 큰 문제일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관점에서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교육학 시험을 폐지하거나 학부시절의 학점으로 대체하고(이럴 경우 학부과정의 교육학 수업의 내실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대신에 영어자격시험을 도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즉 궁극적으로는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중등교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안을 제안합니다 영어자격시험이 도입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대한민국 중등교원이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을 보유하게 됨으로서 교사 수출이 가능하고 2. 설사 교원으로 진출하지 못할 경우에도 임용고사 준비에서 투자한 영어 학습이 취업시에 도움이 됩니다 3. 우리 교사들이 자신이 가르치는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알려주므로서 우리 교육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임용교사는 교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할 필요가 없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충분히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꺾어 버리고 있으며 자신의 전공 분야 원서조차 도외시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방법 영어 교사를 제외한 현직 교사에 대한 영어 실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아마 엄청난 반대에 부딪히게 될 것이지만 상당수 교사들의 영어 실력이 차마 발표하기 어려울만큼 낮은데 놀랄 것입니다. 하지만 교사들 역시 자기 자녀들은 영어를 어렵지 않게 구사하는 교사들이 자신의 자녀를 가르쳐 주었으면 할 것입니다 자격시험이므로 일정 수준(중소기업 평균 수준인 토익 700점)에 도달하면 pass 하는 방식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공 분야의 실력이니까요 방법적인 측면으로는 도입 단계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 영어 점수를 제출하면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시작하고 차츰 지격 시험화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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