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정부에서 한 명을 후보로 선정하여 인사청문회를 하는데 검증이 쉽지 않고, 캐내다 보면 한도 끝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공직자를 다 선거로 뽑을 수는 없으니 정부에서 한 자리 당 세 명씩을 추천한 뒤, 온라인 국민 투표로 그 중에 한 명을 후보자로 정하고 그 다음 인사청문회를 한다면 일단 국민들의 심사를 한번 거친 것이 되므로 조금 더 공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세 명의 후보는 이미 정부에서 추천한 사람들이므로 정부 반대 시민들의 극우인물 역선택 위험도 없을 것입니다.
아니면 후보 세 명으로 각각 인사 청문회를 한 후 그 중에서 온라인 국민 투표로 한 명을 선정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다만 그럴 경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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