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장애등록을 하면 수입에 따라 바우처를 받을수 있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꿈이든 카드(15만원)을 매달 지원을 받습니다.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치료비에 보태기에는 부족합니다.제가 사는 경기도 광주는 수업료가 회당 5만5천원이고 지금 다니고 있는 성남시 센터는 회당 6만2천5백원 입니다.주2회 언어 치료를 받으려면 매달 50만원이 듭니다.지역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크며 그룹수업의 경우 회당 10만원이 듭니다.
저희 아이는 언어 주2회,인지 주2회,수영,피아노,특수체육 개인수업을 받고 있습니다.실비가 끊긴 후로는 자부담으로 치료비를 감당 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금액 뿐만 아니라 제가 사는 지역은 복지관도 없고 다른 지역에 비해 센터도 부족하고 지역사업도 없습니다.(장애인 스포츠 바우처가 있지만 저소득층을 지원 하기에도 예산이 부족한 상황 입니다)
지역별로 균등한 예산 지원과 복지시설 및 센터의 금액을 균일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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