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흑묘백묘론을 통한 지방선거 완승

먼저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신뢰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임을 깊이 인식하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치적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분기점이었습니다. 국민들이 보여준 기대와 요구가 매우 높고 다양하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다가오는 지방선거 그중에서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의 완승은 중앙 정부의 정책 추진력과 지방의 혁신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권력 확대가 아니라 국민과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 맞춤형 정책을 신속히 실행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제언을 드립니다. 먼저 대선 기간 성공적으로 추진하셨던 ‘현장 중심 소통’을 지방선거에서도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현장 중심 소통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얻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입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일상과 고충을 체감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정책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자 기본 원칙입니다. 이런 소통은 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중앙과 지방 간 간극을 줄여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특히 지방선거는 각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가 매우 다양해 중앙 정부의 일괄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행하면 지방정부 신뢰가 높아지고, 후보들이 실질적 공약을 마련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흑묘백묘론’에 입각한 정치 전략을 적극 도입하시길 권합니다. 이는 이념이나 정파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중시하는 실용주의 철학입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으로, 이념 대립과 당리당략을 넘어 국가와 국민 이익에 부합하는 실질적 협력을 강조합니다. 대선 때처럼 지방선거에서도 야당 인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필요한 부분은 협력하고 취할 것은 취하는 유연한 협치가 필요합니다. 정치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국민 불신을 극복하고 국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려면 열린 마음과 실용적 자세가 절실합니다. 구체적으로 야당 인사들 중 분야별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가진 이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대표적입니다. 안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 깊은 이해와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속에서 과학기술 정책은 국가 경쟁력과 미래 성장에 핵심이며, 그의 전문성과 혁신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정부 과학기술 정책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경제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과 통찰을 지녔습니다. 경제 활성화 같은 현실적 경제 과제를 해결하는 데 그의 역량은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와 협력해 경제 정책을 보완한다면 국민 생활 안정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처럼 야당 인사들의 강점과 능력을 인정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정치적 타협을 넘어선 실질적 협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국민에게도 정치권이 이념 대립을 넘어 협력과 실용으로 국가 과제를 해결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국민 신뢰 회복과 지지 기반 확대에 결정적이며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내세우고 경상북도지사 후보 역시 걸맞은 인사를 배치해 대구·경북에서 확실한 승리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김 전 총리는 대구·경북 출신으로 깊은 지역 이해와 폭넓은 정치 경험을 갖췄습니다. 그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은 지역민 신뢰를 얻고 지방선거 승리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경북지사 후보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역량 있는 인사를 선정해 대구·경북이 여당 영향력 아래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대구·경북은 역사 문화적 중요성뿐 아니라 산업 경제 중심지로서 지방선거 승리가 여당 국정 운영에 중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지방선거 전략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공약과 정책을 준비해야 합니다. 중앙 정부와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방정부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하는 균형 잡힌 정책 설계가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중앙과 지방 협력을 공고히 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과 경제 여건을 개선하는 ‘지역 밀착형 행정’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산업 구조 인구 구성 생활 인프라 현황에 따른 경제 활성화 사회 복지 확대 교육 환경 개선 교통 주거 정책 등이 해당됩니다. 이런 정책은 주민 만족을 높이고 지방정부 신뢰와 지지로 이어질 것입니다. 더불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여당 후보들이 강력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합니다. 단순 구호나 인기 영합 공약이 아닌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에 기반한 현실적 정책과 미래 지향적 계획이 국민 신뢰를 심어줍니다. 후보자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하고 그 목소리를 공약에 반영하면 정책 완성도가 높아지고 후보에 대한 지지와 호감도 함께 상승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지방선거 완승은 단순한 권력 확대나 정치 승리가 아닙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가 더욱 공정 포용 지속 가능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여당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야당과 협치를 통해 국정 운영 폭과 깊이를 넓혀야 합니다. 국민은 성숙한 정치와 실질적 변화를 요구하며 이것이 국민 신뢰 회복과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임을 깊이 인식해주길 바랍니다. 현장 중심 소통, 흑묘백묘론에 기반한 협치, 야당 인사 전문 역량 활용, 지방별 맞춤 정책 설계를 통해 지방 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완승을 기원합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김부겸 전 총리와 경북지사 후보에 걸맞은 인사 배치로 전략적 승리를 확고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정에 도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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