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한파로 극단적인 기후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변화는 국민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도시가스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난방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농어촌이나 도심 외곽지역은 여전히 도시가스공급이 어렵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역별 도시가스를 각기 다른 민간업체가 공급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울산 울주군 서생면을 바로 인접한 지역이지만 도시가스 보급률은 큰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지역이 다르므로 가스공급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장군 장안읍에 도시가스 도입이 어려운 이유는 배관 설치 비용을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로 인근 울주군 서생면은 설치가 되었는데 말이죠.
지역별 도시가스 공급체계는 중복투자 및 행정비효율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가스 배관 등 도시가스 인프라를 지역별로 설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역공급업체와과 상관 없이 인프라만이라도 통합해서 운영, 구축한다면 인프라 확충의 효율성이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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