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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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토론완료

거점형 생활폐기물 수거소 설

토론기간2025.07.17 ~ 2025.07.21

주택가와 상가를 지나가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정리하는 장소가 정해져 있고 관리자도 있어 단지내에 있는 모든 세대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깨끗하게 유지되는데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많은 골목과 상가 주변은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하고 해당 쓰레기가 마중물이되어 더 많은 쓰레기가 쌓이게 됩니다. 분리수거 일정에 맞게 각 세대에서 지정된 장소에 놓아두지만 아파트와 같이 관리되지 않고 외부에 노출된 장소이므로 봉투가 찌져저 터지고 음식물 국물이 줄줄 흐르고 바람에 쓰레기가 사방으로 굴러다니고 난리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남동 같은 고소득층 주택가는 이러한 모습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서민과 달리 그들은 청소 인력을 고용하거나 청소 업체와 계약하여 정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그들의 민원은 힘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서민들의 민원과 비교하여). 그래서 생각해 보았는데 정부나 지자체가 서민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에 ‘공공 쓰레기 수거 장소’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방안은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국내 사례를 찾아보니 서울 강북 일부 자치구에서는 이미 거점형 생활폐기물 수거장을 시범 설치한 바가 있고 일본, 대반 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공동 쓰레기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관리하는 방식이 정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 실현 전략 (정책 제안) 1. 거점형 생활폐기물 수거소 설치 시범사업 추진 * 쓰레기 민원이 많은 상가 및 다세대 밀집 지역 우선 적용 * 철제 컨테이너 또는 디자인형 시설물로 설치 * 특정 시간에만 개방되는 자동 개폐형 수거함 도입 (예: 유럽식 폐기물 타워) 2. 행정·커뮤니티 협치형 운영 모델 도입 * 주민 자율위원회 or 상가번영회와 공동 관리 * 월 1회 시설물 청소 및 모니터링 점검 3. 기술 도입 통한 관리 효율화 * RFID 종량제 봉투 +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수거량 데이터화 * 무단 투기 시 알림 전송 및 단속 연계 4. 법적 기반 강화 *「생활폐기물 관리법」 개정 또는 지자체 조례 신설로 공동 수거 장소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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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핵심 요약

ai기반 핵심요약 로봇이미지

현황 및 문제점

  •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지역은 아파트와 달리 관리자가 없어 쓰레기 처리가 비위생적으로 이루어짐
  • 고소득층 지역은 자체 청소 인력이나 업체를 통해 해결, 서민 지역은 민원 반영 어려움

개선 방안

  • 거점형 생활폐기물 수거소 설치: 민원 많은 지역에 시범사업 추진, 철제 컨테이너 또는 디자인형 시설물 설치, 자동 개폐형 수거함 도입
  • 공동 관리 모델: 주민 자율위원회 또는 상가 번영회와 협력해 월 1회 청소 및 점검
  • 기술 활용: RFID 시스템과 스마트 모니터링을 통해 수거량 데이터화, 무단 투기 단속
  • 법적 기반 마련: 관련 법 개정 또는 지자체 조례를 통해 거점형 수거소 설치 및 운영 근거 확보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환경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제안 내용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의견에 대한 검토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그간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지원사업('15~'23)을 통해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2,136개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여 배출·수거 단계에서의 폐기물처리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향후 지자체 자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분리수거함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귀하의 제안에 대해서는 「모두의 토론」 게시판에서 7.17.~7.21. 간 토론이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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